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자 !

강아지 산책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ifyou0 2021. 10. 28.

여러분 ~~~ 할미개 똥이라개 🐶💩
오늘은 강아지 산책 훈련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사회화 훈련과 같은 산책 훈련에 대해서 낱낱이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강아지 산책 시기는?



강아지 사회화 민감 시기는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예방접종을 5, 6차까지 맞으면 이 민감 시기를 다 지나가기 때문에,
강아지 훈련사분들이 말하기를 4차까지 맞춘 뒤, 3개월 중순부터 강아지 산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강아지 산책 훈련할 때 주의점

 

 

1. 어린 강아지가 처음 산책할 때는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을 피해주기


예방접종이 다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항체가 완벽히 생기지 않았을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끝나기 전까지는 다른 개들과의 만남은 미루는 게 좋습니다!
애견카페나 유치원 등과 같은 곳들을 피해 주시고, 야외에 단독으로 자주 나가서 적응시켜주세요.

 


 

2. 처음부터 걷는 것보단, 적응할 수 있는 1주일의 시간 주기


어린 강아지를 처음부터 걷게 하는 것보단, 보호자가 안은 채로 걸어 다녀 주시는 게 좋아요.
너무 시끄러운 곳보다, 조용한 장소에서 외부환경에 적응시켜 주세요!
차 소리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는 어린 강아지에게 두려움으로 다가갈 수 있으니, 조용한 장소에서 보호자님들이 적응시켜주시면 됩니다!

 


 

3. 가슴 줄을 연결해 조용한 장소에서 걷게 해 주기


외부환경 적응 시간을 거친 뒤, 가슴 줄을 연결해 조용한 장소에서 스스로 걸을 수 있게 훈련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주셔야 할 점은, 너무 통제되는 산책은 좋지 않아요!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강아지가 가고 싶은 곳을 가게 해주세요.
너무 통제하다 보면, 강아지가 산책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겨 가슴 줄을 보고 거부반응을 일으키거나, 입질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다른 강아지들과의 노출을 천천히 시작하기


먼저 조심해야 할 점은, 사회성이 좋은 개들과 만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사회성 훈련이기 때문에, 다른 개가 거칠게 다가와서 인사를 하거나 짖게 되면 어린 강아지는 그 이후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개들과 만나기보다는 한두 마리 좋은 성향의 개를 만나게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낯선 사람들이 다가올 때는 보호자가 막아주기


낯선 사람들이 큰 소리를 내면서 다가오거나 만지려고 하면, 사회성이 떨어지는 어린 강아지들이 공포스러운 상황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낯선 사람들을 보고 겁을 먹고 숨을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다가오는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리고 보호자님이 막아주세요!


 

5. 강아지가 사람들이나 개를 보고 달려들지 않게 하기


강아지가 산책할 때, 사람이나 개를 보고 달려든다면 보호자님이 바로 바디 블로킹을 해주세요.
강아지가 매너를 지키는 매력적인 사회성이 높은 개가 될 수 있도록, 지나친 관심과 흥분을 막아주셔야 됩니다!


 

6. 강아지가 불안해한다면 잠시 안아주기


낯선 환경에서 강아지가 불안해하고 있다면, 잠시 보호자가 안아서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7. 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에 천천히 적응시켜주기


차와 오토바이 소리와 같은 큰 소리가 강아지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방어적으로 짖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런 환경에 데려가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들을 수 있도록 적응시켜주세요.
만약 무서워한다면, 간식 등을 이용해서 진정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강아지 산책 훈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회화 과정 중에 하나인 산책 훈련이 어릴 때 잘 되어 있어야 성견이 되어서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그럼 할미개 똥이는 이만 퇴장합니다 총총,,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다개

 


공감 버튼 눌러주고 가시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