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개 똥이의 일상 요즘 내 근황으로는 언니 친구가 와서 친한 척 한번 해보고... 언니는 왜 안친하면서 친한 척하냐고 그런다 뭐 좀 얻어 먹으려고 그러지! 병원도 정기적으로 한번씩 가고 이제 고지혈약이랑 간장약도 다 먹었으니 새로 검사하고 약 받으러 가야 된다 그 와중에 털이 많아 귀 통풍이 안된다며 내 귀를 끈으로 묶어주는데 음.. 뭔가 기분 나빠 오랜만에 갤러리를 보다가 내 젊은 시절 사진이 나왔다 막 젊은 시절이라고 하기엔 9살이긴 한데 훗 나 좀 이뻤구나 이번에 여름에 너무 더워서 털을 싹 다 뽑혔다 시원해서 좋긴 한데 좀.. 수치스럽기도 하고? 이건 언니가 옆에서 추근덕? 거리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나 좀 쉬자 쉬어 오늘의 짧은 일기 끝! 2021. 8. 18. 이전 1 다음